유기견

입양절차요즘 우리집 댕댕이를 데리고 야간산책을 나갈때 마다 야간에 같은 곳을 맴돌며 길에서 지내고 있는 유기견 아이를 계속 만나게 됩니다.​이날도 걸어가는 길에 앞서 걸어가고 있어서 지나는 길에 먹을 것도 좀 놓아주고 자리를 비껴주기도 하고 있습니다.​유기견 아이를 구조하고 임시보호하거나 보호소로 보내거나 유기견 입양카페로 가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 반려견으로 맞기 위한 유기견 입양절차와 주의점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유기견 입양절차​펫샵에서 돈을 주고 강아지나 고양이를 사가지고 오는 것을 생각하면 유기견 입양절차는 어렵고 까다롭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단순히 불쌍하니까 내가 유기견 입양을 해준다 생각하고 오신다면 입양절차가 많이 까다롭고 힘들다 불평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아픔을 겪은 강아지가 다시 유기되는 상처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한 조치이니 진심으로 유기견을 입양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절대 유기견 입양절차가 어렵다는 생각은 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생각없이 유기견을 입양했다가 금새 핑게를 대면서 파양하거나 다른 곳에 유기해버리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이런 상처를 다시 받지 않기 위해서 유기견 입양절차는 그런 입양자에 대한 검증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1. 입양전 포인핸드, 유기견보호소,

유기견입양카페 등을 통해서 입양하고자 하는 강아지정보를 확인합니다.2. 유기견 입양을 확인하였다면 해당 센타에 연락하고 방문예약을 잡습니다.3. 방문 예약후에 입양 신청서를 작성합니다.4. 입양처에 방문해서 상담을 진행합니다.5. 입양날짜를 조율합니다.6. 입양일에는 강아지 목줄, 리드줄, 이동가방 등 이동할 때 안전용품을 준비해서 와야합니다.​​유기견 입양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롭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아마 방문 상담을 하게 될 때 인데 입양자가 유기동물을 키우는데 문제가 없는지 꼼꼼하게 심사받는 느낌으로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강아지 입장에서 본다면 이런 정도의 검증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어렵게 유기견 입양을 보냈는데 며칠 못가서 유기하거나 파양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유기견입양 결정하셨다면​왜 유기견을 입양하려 하는가?평생 반려견으로 가족으로 살아갈 책임감을 가졌는지유기견 입양에 모든 가족의 합의가 되었는지아픔이 있어 문제가 있는 강아지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함께 할 자신이 있는지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이 있다면 합사가 가능한 상태인지결혼이나 출산, 유학 ,군입대 같은 환경변화가 있을때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유기견이라고 가볍게 생명을 생각하면 안됩니다.생명을 그리고 가족을 받아들이는 입양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책임져 줄 수 있다는 것이

판단되면 입양하시면 좋겠습니다.유기견입양 방법​유기견을 입양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포인핸드, 유기견 보호소, 유기견입양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입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포인핸드 입양​​포인핸드라는 전국 유기동물 보호소에 있는 유기동물들을 모두 어플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포인핸드는 유기동물이 잃어버리는 사고로 인한 상태일수도 있어서 공고를 통해서 유기견을 보여줍니다.​어플을 다운받아서 핸드폰을 통해서 입양공고가 끝나가는 강아지를 입양하기를 원하면 연락하고 입양절차를 통해서 가족이 되면 됩니다.​유기견보호소에는 공고기간이 끝나면 안락사 되기도 해서 기간안에 연락해 놓아야 합니다.유기견입양 카페​유기견들을 돌보면서 사람들이 카페에 놀러도 오게

하면서 입양홍보를 하는 곳입니다.​자신이 사는 지역에 아마 유기견입양카페를 검색해보시면 한 곳 정도라도 있을 수 있습니다.​유기견입양 카페를 통해서 입양을 한다면 좋은점도 많습니다.​일단 유기견입양 카페에서는 구조후에 기본 검진을 통해서 건강상태를 케어해 놓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입양할 강아지에 대해 기본 건강상태를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카페를 통해서 입양하고자 하는 아이를 미리 접해볼 기회도 있고 임시보호를 통해서 가족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막연한 유기견입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유기견입양카페를 통해서 유기동물을 입양할 때도 입양절차는 위와 같고 더 세심할 수도 있습니다.​​유기견보호소 입양​포인핸드는 어플을 통한 유기견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을 보고 입양을 결정하는 경우이고 직접 지역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해서 입양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유기견 보호소의 입양 공고를 확인하고 입양의사를 전달하면 입양절차에 따라서 진행하게 됩니다.그러면 입양심사를 통해서 일정 기간을 지나고 입양을 할 수 있게 됩니다.​​유기견 입양을 진행했다가 파양하는 사례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래서 지금은 더욱 까다롭게 입양심사를 하게되고

입양해가서 학대하거나 죽이는 경우도 많은 세상이라서 더 입양환경을 따져봐야될 지경입니다.입양을 하셨다면 중성화가 안되어 있다면 중성화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고 동물등록도 필수로 해주어야 합니다.이 과정을 유기견 입양시에 바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도 합니다.​서울 동물복지지원센터 같은 곳은 입양전 교육을 이수해야만 입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꼭 필요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또한 주의해야 할 점은 유기견 입양을 홍보하면서 안락사 없는 보호소 라고 하는 신종 펫샵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으니 주의하고 입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