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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1-22 00:22본문
어제 여수출장샵 '2022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워크숍'강의를 끝내고, '아르떼뮤지엄 여수'로 향했다. 원래는 강의를 마치고 바로 서울로 돌아올 계획이었으나, 이 전시를 보기 위해 비행기 일정을 변경했다. 호평이 끊이지 않은 전시인 만큼 궁금하기도 했고, 여수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 마음도 컸다. 다행히 강의를 진행한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에서 아르떼뮤지엄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 더 좋았다. 전시 개요기 간2022년 1월 24일(월) ~ 2022년 12월 31일(토)10:00~20:00 입장마감(19:00)장 소전남 여수시 박람회길 1 국제관 A동 3층관람요금[전시 티켓]성인: 17,000원 / 청소년 : 13,000원 / 어린이: 10,000유용한 정보 모아 모아첫째, 온라인 티켓은 구매 1시간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방문 전에 예약하기둘째, 티켓은 일반 입장권과 패키지 티켓(입장권 + TEA BAR: 차와 함께 미디어아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음셋째, 전시장 바깥에 물품 보관함 있음(가능하면 짐은 넣어두고 가는 것이 여수출장샵 좋음, 이용은 무료로 가능)넷째, 3시간 주차권(이벤트) 매표소에 문의나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했고, 패키지 티켓을 구매했다. ▼ 네이버로 예약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아르떼뮤지엄 여수(ARTE MUSEUM YEOSU)아르떼뮤지엄 여수(ARTE MUSEUM YEOSU)는 디스트릭트가 2021년 8월 1일 여수 엑스포 국제관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입니다. 대표적인 해양 관광의 도시 여수에서는 오션(OCEAN)이라는 테마로 여수의 바다와 자연 경관을 포함한 12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1,400평의 공간에서 펼쳐진다.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들은 시각적 강렬함과 더불어 감각적인 사운드 및 품격 있는 향기와 함께 완벽한 몰입 경험을 제공합니다. 모든 감각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아르떼뮤지엄 여수가 선사하는 영원한 자연의 공간 속으로 입장해 보세요. - 전시 소개글 중 -평소에는 평일이어도 대기 인파가 꽤 많다고 들었는데, 어제는 강풍에 비까지 여수출장샵 내리는 상황이라 평소보다는 관람객의 숫자가 더 적었다고 생각한다. 널찍한 공간, 미디어아트의 지평이 더 넓어진 느낌우선 공간의 규모가 큰 것이 큰 장점이다. 좋은 건 더 크게 보고, 더 넓게 체험할 수 있어야 그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 아니겠는가? 이곳을 보아도, 저것을 보아도 찬란하게 빛나는 미디어아트의 세계다. 그리고 그 미디어아트의 세계를 완성시키는 것이 바로 '나'라는 존재다. 함께 설치되어 있는 거울을 통해 우리는 미디어아트와 내가 만나는 접점을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내가 그 세계의 일부가 되는 듯한 느낌은 여기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가면 혼자 가는 대로, 또 누구와 동행한다면, 그 나름대로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전시라고 생각한다. 테마별 이색 공간, 공간의 이동은 곧 다른 세계로의 여행 아르떼뮤지엄에는 다양한 테마가 있다. 꽃밭이 펼쳐지는가 싶더니 해변이 나오고, 파도가 넘실대고, 여수출장샵 정원이 펼쳐지다가 달로 간다.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것처럼, 공간을 이동하면서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사진으로만 보던 핑크라군을 직접 가본 느낌이었다. 마치 끝없이 펼쳐질 것만 같은 핑크라군을 걷는 기분이란. 늘 여행의 끝에는 결국 '나 자신'이 기다리고 있었다. 스스로에 대한 질문과 대답으로 돌아가는 과정 같았달까. 신기하게도 이곳을 걷는데 아득해 보이는 길 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느낌이었다. 역동적인 파도에 맞서는 느낌도 짜릿했다. 파도가 넘실대는 모습과 소리까지 들려서 정말 파도 앞에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평소라면 가까이 가지 않았겠지만, 여기에서는 누구나 과감히 파도 앞으로 돌진해 볼 수 있다. 흡사 자연의 일부가 된 것 같은 느낌도 들었다. 이 거대한 세계 속에 나는 한없이 자그마한 인간에 불과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라는 홍보 문구처럼,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폭포에서는 수많은 거울 여수출장샵 너머로 내가 비치기 때문에 마치 나를 여러 명으로 복제한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공 속에 숨어있는 대형 달 토끼와의 만남. 줄곧 어두운 공간 안에 있다가 하얗게 빛나는 달 토끼를 보니 마음이 푸근해지는 느낌이었다. 왠지 달 토끼를 보니 같이 절구라도 찧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체험도 가능! 내가 그린 그림을 살아움직인다고?특히 이 섹션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여러 도안 중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골라, 색칠한 뒤에 놓으면 영상에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문어를 골라 색칠하고 '연긍정'이라는 글자도 써서 넣었는데, 글자는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복잡한 바다 생태계. 내가 그린 그림이 더 잘 보이게 하려면 색깔을 더 화려하게 칠하거나, 글자를 새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여러 사람들의 그림 솜씨로 더 멋지게 완성된 풍경. 수족관에 여수출장샵 못 들린 게 아쉬웠는데, 이 섹션에서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거대한 갤러리에 온 느낌, 명화들을 한눈에 보다!서양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정원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다. 굉장히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 이 작품들이 시시각각 다른 작품으로 바뀌는 것을 보는 것 또한 즐거움이었다. 여러 갤러리가 한 공간에 모인 것 같은 느낌이었달까? 작품을 보는 내내 눈이 황홀했다. 그리고 같이 흘러나오는 클래식 선율이 아름다워 마치 연주회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다.그리고 중간에 석조 기둥을 본뜬듯한 기둥을 세워두어서 마치 건축물 안을 걷고 있는듯한 기분도 만끽할 수 있었다.여수에 온 기분 만끽마지막에는 여수 밤바다 선율과 함께 말 그대로 여수 밤바다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졌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여수 밤바다에 홀로 앉아있는 느낌, 그대로였다. 다음 날 오전에 수업이 여수출장샵 있어 서울로 빨리 복귀해야 했기에 여수 밤바다를 미처 보지 못하고 오는 게 아쉬웠는데 이렇게 여수의 밤바다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여수라는 지역의 장점을 멋지게 표현해 준 영상이어서 더 좋았다. 다음에는 꼭 여수 밤바다를 보러 와야겠다고 다짐했다.TEA BAR마저도 예사롭지가 않아!입장권과 TEA BAR 이용권이 함께 있는 패키지 티켓을 끊었기에 전시를 다 보고 나와서 TEA BAR로 갔다. TEA BAR는 전시를 보고 나오면 바로 나온다. 세 가지의 음료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스트로베리 문 BABY(어린이 추천 메뉴)와 얼그레이 밀크티, 루이보스 아몬드 밀크티, 이 세 가지의 메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다. 나는 얼그레이 밀크티로 골랐다.좌석은 직원분이 지정해 주는 장소로 가서 앉아야 하며, 음료 이용 시간은 15분으로 제한되어 있다. 테이블에서는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피어오르는데, 눈이 황홀했다. 마치 꽃으로 가득한 여수출장샵 음료를 마시는 느낌이랄까. 보기 좋은 것이 먹기도 좋은 것. 음료는 굉장히 달고 차가웠지만, 체험에 만족했다. 마지막은 아르떼 샵이 나왔다. 여수를 테마로 한 기념품도 있었지만, 너무 피곤하고 짐이 많았던 탓에 제대로 제품을 보지 못했다. 집에 돌아와서 역시 후회했다. '여수를 추억하게 할만한 제품으로 하나 살걸!'하고 말이다.여수 출장을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아르떼뮤지엄 전시였다. 강의 끝나고 급하게 전시를 보러 간다고 맛집도 못 가고, 수족관도 못 갔지만, 전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아르떼뮤지엄 강릉과 제주도 한 번 가보고 싶다. 여수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아르떼뮤지엄 여수를 코스 중 하나로 넣어도 좋겠다. 아쿠아플라넷 여수와도 가까워서 일정이 허락한다면, 두 가지 모두 체험하셔도 좋을 것 같다.#공연전시 #연긍정의전시후기 #아르떼뮤지엄여수 #아르떼뮤지엄 #몰입형미디어아트전시 #여수전시추천 #여수여행코스 #연긍정의전시추천 #연긍정의문화생활 #인플루언서연긍정 #이색전시추천 #미디어아트전시추천